처음 무언가를 시도할 때 조언 5가지

시작하지 못하고 계속 미루고 있다면

처음 무언가를 시도할 때 조언 5가지
Photo by Tingey Injury Law Firm / Unsplash

우리가 처음 무엇가를 시도할 때, 정말 다양하게 찾습니다. 비싼 강의에서 찾고, 조언을 통해 구하고, 많은 책을 읽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작 실행을 못하고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는 이유는 단순한데 외부에서 찾곤 하죠. 제가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내린 결론 몇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저에게 하는말 이기도 합니다)

🙄제발 그만 걱정하고 시작하자

정말 저에게 매일 하는 말이죠. 어떤 일을 처음 시작할 때, 고민을 정말 많이 합니다. 밤새 그것에 대해 구글링하고 유튜브를 찾습니다. 그 과정에서 “시작”은 저 멀리 서서히 보이지 않습니다.

철저히 대비하는 것도 물론 중요 하지만 내가 고민하는 것들은 실제로 시작해보면 문제가 아닐수도 있고, 그 과정에서 저절로 해결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걱정은 최소로 하고 일단 시작해보고 그 과정에서 계속 수정하고 있습니다.

모임으로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면 일단 기획서를 작성하고 모집을 시작해야합니다. 모임을 실제로 했을 때, 발생하는 예외에 대해 생각만 하다가 결국 포기하게됩니다.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그 걱정에 대한 최악을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그 최악이 정말 나에게 피해가 가는 것이라면(웃고 넘어갈 것들이 많겠지만) 그것에 대해서만 대비하면 그 뿐입니다. 고민은 고민을 키울 뿐, 실체를 봐야합니다.

▶️작게 시작하자

물론 우리는 시작, 실행, 실천하는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시작을 어떻게 시작하는지가 문제입니다. 제가 해본 방법은 작게 시작하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할 수 있는 일, 5분 안에 끝낼 수 있는 일 부터 해보는 거죠.

큰 일을 작게 쪼개서 일단 작게 시작하면, 작지만 계속 시작하다 보면 습관이 만들어 지고 결국에 마무리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독서실에서 공부를 해야겠다면 처음에는 출석 체크를 목표로 해보는 거죠. 물론 정말 출석 체크만 할지 모르지만, 작은 습관을 계속 쌓다 보면 그래도 조금씩은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전문가가 될 때 까지 기다리지 말자

무엇가를 시작할 때 걸림돌이 되는 것 중 하나는 “내 실력으로 아직 부족 한데...” 라는 생각입니다. 절대 어느 한 분야에 전문가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상태가 초급이라도 입문자는 가르칠 수 있습니다. 저는 NFT 초급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NFT에 대해 알고 싶어서, NFT에 사용할 콘텐츠는 갖추고 있지만 NFT 적용을 할줄 몰라서 시작을 못했던 분들이 많습니다. NFT 적용까지 방법은 특별한 내용이 아닙니다. 이미 공개된 내용이죠.

이런 내용은 전문가가 아니라도 누구나 가르칠 수 있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입문자에게는 대단해 보일 수 있습니다. 내가 모르는 내용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지금은 초급 내용일지 모르지만 계속 업데이트 한다면 중급으로도 갈 수 있을 겁니다. 초급에서 쌓아둔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남보다 더 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궁긍적인 답은 구매자에게 찾자

비싼 강의 뭔가 다르겠지 라고 생각하고, 화려한 카피라이트에 이끌려서 결제가 되어있습니다. 모두 완강이라도 하면 다행이지만, 어느새 기간 만료된 강의가 몇개 인가요. 내가 원하는 답이 있다면 다행이지만, 나의 답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콘텐츠를 구매할 사람이죠. 그 분들과 소통하는게 결국 답입니다. 나의 고객이 누구인지 정해봅시다.

기존 강의, 제품은 문제점은 무엇일까? 관련 리뷰와 카페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를 운영하거나 1:1 직접 소통하는 것도 좋습니다. 전 무료로 컨설팅을 해보고 있습니다.

😮‍💨무기력을 경계하자

처음으로 만원이라도 수익을 창출하다 보면 기쁨도 있지만, 어느 순간 현타가 오면서 모든게 무의미 하다가 느낄때가 있을 겁니다. 이런 경험을 느끼게 된다면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고통이니, 너무 우울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유명한 누구도 이런 경험을 느끼곤 합니다. 거기에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아닌지 차이이죠.

수익에만 너무 몰두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만들어낸 가치가 타인에게 제공하고 유용하게 쓰일 때 즐거움도 있습니다. 저는 모임을 진행하면서 타인의 성과나 변화를 줄 때, 가장 큰 기쁨을 느끼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