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사이드잡, 모객 걱정 없이 전자책 클래스 만든 경험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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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사이드잡, 모객 걱정 없이 전자책 클래스 만든 경험 공유합니다
Photo by Jan Kahánek / Unsplash

처음 사이드잡을 시작할 때, 제일 큰 걱정은 "나의 서비스나 물품을 다른 사람이 사줄까?"라는 생각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떤 과정을 통해 구매를 하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인지도나 친숙함이 없다면 우리는 쉽게 구매 버튼을 누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아는 사람이 추천했을 때,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일 때, 이용하는 플랫폼을 신뢰해서 등 이유로 구매를 합니다.

결국 우리는 나의 고객을 찾아서, 인지도를 올리고, 신뢰를 쌓는다면 좀 더 수월하면 판매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나의 고객을 찾아서 나를 알릴 수 있을까요? 책이나 방송 출연, 강의 등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 효율적이고 비용도 거의 없는 웨비나, 무료 강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PDF 전자책 부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무료 웹비나를 진행했습니다. 처음 시작은 작게 카톡방에 전자책 부업에 관심 있는 분이 있다면 공감 버튼을 눌러 달라고 했습니다.

보통 무료 강의나 웨비나에 대해 홍보하는 글을 보시면 전문적인 내용의 글과 그림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너무 간단하게 올렸죠. 이렇게 한 이유는 모든 것을 다 갖추고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미루고 나중에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방법을 택했습니다. 어쨌든 생각 보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웨비나를 열어봐도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이어서 전자책 웨비나 진행하겠다고 톡을 올리고, 구글 설문지를 이용해서 신청자를 받았습니다. 화상회의 링크만 전달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기 때문에 이메일 정보만 받아서 해당 일시에 송부했습니다.

아 근데 웨비나는 어떻게 하고, 자료 준비는 어떻게 하지 고민이 들기 시작합니다. 일단 발표할 PPT는 MS에서 제공하는 템플릿 양식 골라서 했고, 자료는 기존에 강의했던 내용과 전자책 만든 경험을 적어 만들었습니다.

첫 번째 웨비나는 신청자는 꽤 많이 계셨는데 실제로는 3분이 참석했습니다. 내용 발표는 30분 정도 하고 나머지 시간은 Q&A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원이 적어서 생각보다 빨리 끝났습니다. 그다음 웨비나는 6분이 참석하셨고 동일하게 진행했습니다.

처음은 매우 미흡했지만, 조금씩 보완해 나가면서 나중에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러다가 실행습관코칭랩 카톡방에서 사이드잡에 대한 소통이 있어서 운영자님한테 전자책 웨비나 진행을 먼저 제안을 드렸습니다. 흔쾌히 받아 주셨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20명 이상 분들과 웨비나를 진행했습니다. 많은 얘기가 오고 갔는데 전자책 만들기를 같이 해보면 좋겠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럼 한번 전자책 클래스 만들어 보자 생각해서 월요일에 Transno 이용해서 커리큘럼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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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아이디어를 쓰고 이어가기에 좋아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내용을 다시 화요일에 단톡방에 공유해서 의견을 듣고 취합해서, 수요일에 애브리크리 서비스를 이용해서 클래스를 열었습니다. 그래서 월요일 ~ 수요일 3일 만에 강의를 열고, 모집도 수월하게 했습니다. 결국 나의 서비스를 이용할 고객과 소통하는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새로운 어떤 것을 시작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렁뚱땅 시작해야 합니다. 미흡한 점은 조금씩 보완해 나가면 됩니다.

전자책 만들기 튜토리얼

PDF 전자책 부업에 관심은 있지만 시작하기 어려운 분을 위한 튜토리얼 클래스입니다.

클래스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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